경동대, 고성주민 대상 '역사문화탐방과정' 진행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2022.05.0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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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고성주민 대상 '역사문화탐방과정' 진행


경동대학교는 최근 강원도 영북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재발견, 역사문화탐방 시민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초까지 격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주민들이 지역역사문화 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간정·화진포 등 고성8경 현장 탐방과 휴양관광 1번지 영북지역의 자원가치 재인식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최철재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장은 "동해북부선 착공과 평화중심지의 위상 변화에 걸맞게 주민들이 내고장 고성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학습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고성군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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