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프랑스 물류센터 전경 / 사진제공=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는 지난 2~3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1204개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요예측 경쟁률이 1170.44대 1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가는 5000원으로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다.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로 이 운용사의 첫 번째 상장 리츠다. 모리츠를 상장하고 자리츠를 통해 자산을 편입하는 모자리츠 구조로 구성됐다. 리츠의 기초자산으로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등이 있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리츠 부문 부대표(전무)는 "상장 후에도 지속적 자산 편입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재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