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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엔지니어링 子 셀론텍, 카티필 싱가포르·태국 시판허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5.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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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엔지니어링 (1,556원 ▲30 +1.97%)은 연결 자회사인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기업 셀론텍의 '카티필(CartiFill,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이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과 태국 식약청(Thai FDA)의 의료기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셀론텍은 '카티필' 이외 국내 최초 콜라겐 이용 관절강내 주사인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과 인대·건 재건용 '리젠씰(RegenSea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의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3개국 및 홍콩 시장 진출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 중이다.

셀론텍 관계자는 "의료기기에 대한 아세안 국가 간 일원화된 규정인 아세안 의료기기 지침(AMDD)에 기반해 거둔 첫 성과로, 아세안 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넓혀갈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판 허가의 근거가 된 AMDD 토대 기술문서(CSDT)와 국제 표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ISO 13485 인증 등 아세안 시장 진출 확대에 유력한 레퍼런스와 필수 요건을 모두 갖춰, 현재 진행 중인 해외 시판 허가 프로세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세안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과 중국에 이어 큰 규모를 차지한다. 그중 싱가포르와 태국은 의료관광 선진국이자, 경제 성장 및 의료산업의 발달, 인구 고령화 등에 따른 규모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춘 핵심시장이다. 이번 성과는 아세안 시장 확대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형진우 셀론텍 대표이사는 "바이오콜라겐 원료부터 제품 상용화에 이르는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매출 상승세가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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