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엠씨넥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3% 증가한 3017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0.5% 감소한 40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비 비용이 선제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2분기에는 1분기 매출 이월과 전장부품 정상화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48% 증가한 1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를 기점으로 매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도 A시리즈 중심으로 출하량이 본격화하고 자동차 생산이 점차 정상화되면서 전장 부품 매출 증가도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