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김병준 대표, 3자배정으로 약 70만주 추가 취득 "신규사업 운용"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5.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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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 (930원 ▼6 -0.64%)은 김병준 대표가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69만9300주를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김 대표의 지분율은 2.39%로 늘어나게 된다.

김 대표는 지난 3월에도 자사주 20만주를 장내매수 하는 등 주가 방어와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대주주인 더블유글로벌1호조합이 소유한 330만1593주(9.87%)와 김병준 대표가 보유한 79만9299주(2.39%)를 합산하면 총 410만892주(12.26%)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신규 사업 등에 자금을 운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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