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 25호 브랜치 개소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5.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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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력난 극복 위해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교에 마련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에서 6번째)이 부산지산학협력센터 25호 브랜치 개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에서 6번째)이 부산지산학협력센터 25호 브랜치 개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인구 유출 대응을 위해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 25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5호 브랜치 개소는 부산지산학협력센터가 그동안 대학 인력 중심의 산학협력에서 전문인력 양성 학교인 마이스터고등학교로 협력의 장을 넓힌 것으로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춰 현장실습과 인력매칭 지원, 고등학교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개소식에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정보기술협회, ㈜토탈소프트뱅크, ㈜삼우이머션 등이 참석해 수도권 및 대기업 집중화가 심한 IT분야의 인력난 극복을 위한 지역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설과 기업 수요 대응 교류회 운영 방안 등도 논의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 25호 브랜치를 개소해 매우 뜻깊다"며 "중등교육 연계를 통한 지산학협력 강화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인력난을 극복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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