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BTS 뷔 닮은꼴' 둘째아들 찬호 공개…훈훈한 부자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04 08:21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류진이 둘째 아들 찬호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괴롭히는 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둘째 아들 찬호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류진에게 앞머리가 잡힌 찬호 군의 모습이 담겼다. 찬호 군은 귀찮은 듯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었고, 류진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마스크로 얼굴 일부분이 가려지긴 했으나 가로로 긴 그윽한 찬호 군의 눈매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를 연상케 했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류진은 2014년 첫째아들 찬형 군과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류진의 두 아들 찬형·찬호 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미모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찬형·찬호 형제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한편, 류진은 2006년 승무원 출신인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찬형·찬호 군을 두고 있다. 찬형 군은 2007년생으로 올해 중학교 3학년이며, 2010년생인 찬호 군은 초등학교 6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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