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https://thumb.mt.co.kr/06/2022/05/2022050406014499777_1.jpg/dims/optimize/)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성훈이 등장해 돌싱포맨(탁재훈·임원희·이상민·김준호)과 친선 당구 대회를 열었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미국에 갈 때 손예진, 현빈과 같은 비행기였다"며 "또 한국으로 돌아올 땐 BTS와 같은 비행기를 탔는데, 아무도 (탁재훈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https://thumb.mt.co.kr/06/2022/05/2022050406014499777_2.jpg/dims/optimize/)
이어 이상민은 "심지어 현빈과 손예진을 따라 가려다가 걸렸다. 여기 왜 왔냐며"라고 전했고, 탁재훈은 "유일하게 미국에서 날 알아본 사람이 딸이었다. 역시 핏줄밖에 없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탁재훈은 이후 그룹 ' 컨츄리꼬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과 연기 분야에도 진출해 2007년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