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누구길래…"등 긁어달라는데 너무 싫었다" 저격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5.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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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지난 연애를 회상하며 또 한 번 분통을 터뜨렸다.

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선 남자친구의 이성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등을 가려워하자 여사친이 옷 안으로 손을 넣어 등을 긁어줬다. 어떻게 하면 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있겠냐"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들은 한혜진은 "나는 등을 긁어 달라고 하는 게 제일 이해 안 된다"며 "실제로 등을 긁어달라고 한 남자친구가 있었다. 정말 싫었다"고 토로했다.

한혜진, 전 남친 누구길래…"등 긁어달라는데 너무 싫었다" 저격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이에 서장훈이 "한혜진은 여기서만 이러고 남자친구가 실제로 긁어달라고 하면 효자손처럼 긁을 것 같다"고 하자 한혜진은 "당시 긁어주기는 했는데 다시는 안 긁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최근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와 연애 뒷이야기를 자주 꺼내고 있다. 지난 3월 방송에서는 "전 남자친구가 스타일이 좋지 않아 실외 데이트를 하려다 집데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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