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등은 △NFT 거래가 가능한 전용 코인 개발 △NFT 담보 대출 시스템 개발 △금융기관 연계 NFT 플랫폼 구축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외 NFT 거래 활성화와 맞물려 활발한 거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유동화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앞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 대상 유상증자를 통해 20억원을 투자받기도 했다. 커넥은 올해 컬렉터 대상 유통 플랫폼 인수와 병의원 상품 유통 플랫폼 '의료몰' 구축 등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 병의원 PG 서비스와 함께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최시명 소니드랩 대표는 "NFT 기반 다양한 금융 비즈니스 모델은 엔터테인먼트 및 문화산업을 넘어 연계 수익 창출 가능성이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커넥과 다각적 협력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