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술평가는 지난달 29일 한국거래소의 주관 하에 이크레더블과 나이스평가정보가 진행했다. 현행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평가기관으로부터 최소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아이브스는 "이상음원과 영상의 융합 탐지라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기술 장르를 보유했다"며 "남산터널, DMZ(비무장지대) AI 경계시스템 등에서 그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도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90여개의 국내 지자체 △4000여개의 사이트와 사업을 하고 있고, 30여개의 완성된 제품군 역시 보유하고 있다. 호주 요양병원 AI 안전시스템 구축, 일본 NTT도코모(Docomo)의 클라우드 AI 영상관제서비스 등 해외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는 "아이브스는 향후 수익성이 매우 높은 구독형 클라우드 AI 영상 및 음원 관제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확대시키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를 반드시 성공시켜 세계적인 AI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