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시계 브랜드 '돌핀', 웹 인증 서비스 '스웹스' 도입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2.04.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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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시계 브랜드 '돌핀'(DOLPHIN)을 보유한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가 자사 제품에 웹 인증 서비스 '스웹스'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웹스는 토털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알엠지의 브랜드다. 실시간 인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웹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스코비는 돌핀의 리뉴얼 론칭에 맞춰 정품 인증 및 AS(애프터서비스) 관리 목적으로 스웹스를 도입했다. 제품의 정품 인증 및 등록은 패키지 표면에 부착 된 스웹스 라벨의 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돌핀의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효율적인 고객 관리 및 AS를 위해 스웹스 담당자와 오랜 기간 협의를 거쳤다"며 "기존에 스웹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 만큼 별도의 AS 페이지를 구축하지 않아도 고객관리가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이어 "소비자들도 간편하게 정품 확인 및 등록이 가능해져 기존 AS 등록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체에 따르면 돌핀은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성을 지닌 시계를 선보이며 1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한 토종 시계 브랜드다. 돌핀을 보유한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사진제공=스웹스사진제공=스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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