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장안평 중고차 매매단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2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 (239,500원 ▲2,500 +1.05%)는 전 거래일 보다 3000원(1.59%) 내린 1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 (98,000원 ▼700 -0.71%)는 전일보다 400원(0.48%) 떨어진 8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시기가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권고안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판매업 사업개시 시점은 1년간 연기된다. 다만 내년 1~4월 동안 각각 5000대 내에서 인증중고차 시범판매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