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라 피티안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27일(현지시간) 자라 피티안과 무술 강사인 그의 남편 빅터 마르케가 10대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성인이 된 피해자는 2005~2008년 사이 이들 부부가 자신에게 술을 먹인 뒤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는 이들 부부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일부 촬영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자라 피티안은 태권도와 가라테 등을 연마한 무술인이자 액션 배우로 유명한 인물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빌런 브루넷 역, '겟 아웃 얼라이브'의 주인공 케이틀린 역 등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