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TV는 첫사랑을 싣고' 특집으로 꾸며져 명세빈, 윤은혜, 우주소녀 보나,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과 방송에서 '썸'(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이 가까이 지내는 미묘한 관계)을 탔던 오나미·김지민이 애인을 공개한 뒤 느꼈던 충격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최근 그런 일이 또 있었다"며 "이번에는 김지민이 연애를 하더라. 김지민은 저랑 장난삼아 '너랑 나랑 50살 될 때까지 결혼 못하면 우리끼리 결혼하자' 했었는데, 집에서 휴대전화를 보는데 특종기사가 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다. 김준호는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자녀 없이 이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