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주시 608가구 '힐스테이트 황성' 5월 분양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2022.04.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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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황성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31,900원 ▲50 +0.16%)이 다음달 경북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가구 규모로 세워진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의 단일면적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101가구 △84㎡C 71가구 △84㎡ 21가구다.



이 단지는 경주시에서는 최초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사업지는 경주시 내 비규제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있다.

단지는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된 경주의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위치한다. 인접한 7번 국도를 통해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주IC도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반경 1km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과 행정시설, 의료시설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과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아파트이자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라며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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