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서 JTBC 손석희 전 앵커와 '대담-문재인 5년'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2.04.25.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JTBC에 방영된 손석희 전 앵커와 가진 인터뷰 '대담, 문재인의 5년' 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어디가 적지인지 두루 여론 수용도 하지 않고 안보가 고조되는 정권 교체기에 5월 10일부터 일하겠다는 것은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1호 국정과제처럼 의지를 보이며 추진하는 만큼 (이전에 반대해)신구 권력이 갈등할 수 없으니 우리 정부는 국정안보 공백을 최소화하며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