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https://thumb.mt.co.kr/06/2022/04/2022042517114235579_1.jpg/dims/optimize/)
인그래디언트는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췌장암 환자의 림프절 전이 예측을 위한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공동 연구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인그래디언트는 강 교수와의 공동연구에 AI 데이터라벨링 기술인 '메디라벨'을 활용한다. 인그래디언트가 자체 개발한 메디라벨은 기존 의료 라벨링 소프트웨어 대비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확보한 기술이다.
췌장암은 세계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암 중 하나로 꼽힌다. 인그래디언트는 이번 연구를 통해 췌장암의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예측하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모델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췌장암 병변에 대한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데이터라벨링을 수행해 수술 전 높은 정확도로 췌장암의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을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효과적인 치료법을 구축해 장기적으로는 췌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준호 인그래디언트 대표는 "의료영상 AI 기술과 결합해 간담췌외과 분야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유의미한 성과를 통해 췌장암 문제에 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