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4.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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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등 학생 60명 대상 교류 프로그램 진행

지난해 국제 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동서대       지난해 국제 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프로그램 참가를 시작으로 2021년, 2022년 지속해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대학생 간 교류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유학생의 한국문화, 역사, 산업 이해도를 높여 국가 간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동서대는 'Asia Global Hub Busan: 함께하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라는 주제로 사업을 진행하며 재학 중인 한국인·외국인 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오는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0월까지 본격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2023년에 확정될 203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국적 청소년의 국가별 맞춤형 해외 홍보방안을 수립해 홍보에 나선다.

한경호 동서대 국제처장은 "문화체험, 지역 산업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국적 학생 간 교류와 팀워크를 강화하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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