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제원자력산업전/사진제공=벡스코
행사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에너빌리티, 한국기계연구원 등은 물론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 협력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해외기업으로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프라마톰, 에너토피아 등이 참가한다.
전시회 마지막날인 29일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하는 '전력 및 원자력 공기업 취업설명회·취업상담회'가 개최된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도 동시 개최한다. 원자력 분야 현안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며 원전 기술의 수출과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원전 생태계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은 원자력 산업의 미래 비전을 그리는 국내 유일의 장이자 원자력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