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2.04.25.
청와대는 문 대통령 내외가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보건소 2층 접수처에서 예진표를 받아 작성하고 건강상태를 확인 후 주사를 맞았다.
문 대통령은 특히 "4차 접종도 좀 더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라며 고령층 접종을 독려했다. 이에 이 과장은 "앞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까지 접종을 끝낸 후 함께 대기실로 이동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마친 뒤 김정숙 여사 접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2022.04.25.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10월15일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3차 접종을 받고 192일이 경과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1차(2021년3월23일)·2차(2021년4월30일) 접종을 위해 방문했던 종로구 보건소에서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