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론 카터의 과거(왼쪽)와 현재 모습 /사진=아론 카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캡처
아론 카터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삭발했는데 마음에 들었을까? 내가 머리를 밀어버린 적이 있었나?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정말 좋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아론 카터는 자신의 팬들에게 2개의 얼굴 문신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의 이마에 새겨진 문신은 2012년 25세의 나이로 숨진 친누나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아론 카터는 2017년 미국 조지아에서 음주운전, 대마초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 사건사고에 연루됐고, 2020년에는 성인용 웹사이트의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그의 전 약혼자 멜라니 마틴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가격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멜라니 마틴 역시 성인배우이며, 두 사람은 슬하에 생후 4개월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