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열린 여행업계 초청 간담회.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열 3번째)
이날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여행업계 대표자를 초청해 항공·관광 연계 여행상품 운영과 활성화 방안, 관광 현장의 애로사항과 장애요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롯데제이티비, 한진관광, 한국라쿠텐트래블 대표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여행사·항공사·면세점 등 이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국제선 운항 대비 전국 7개 국제공항 준비태세 점검, 노선재개 상호 협력을 위한 해외공항 CEO 릴레이 간담회도 진행 중이다. 윤 사장은 "공항운영당국과 여행업계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재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제선 정상화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