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파친코' 대박 이민호,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 1위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4.22 09:00
글자크기
[더차트]'파친코' 대박 이민호,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 1위


애플TV+ 드라마 '파친코'로 호평받고 있는 배우 이민호가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 1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지난 15일 조사·발표한 '2022 해외한류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호는 국가별 최선호 한국 배우 부문에서 9.3%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최근 손예진과 결혼한 현빈(3.1%)이 차지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공유로, 특히 대만에서 11.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공유가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는 2017년 춘제 기간 대만 최다 시청 드라마를 차지하기도 했다.

4위는 송혜교(2.2%)가 차지했다. 송혜교는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5위 안에 랭크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가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영향으로 중국과 대만에서 각각 4.3%를 기록했다. 5위는 송중기(2.1%)였다. 송중기는 인도네시아에서 6.2%를 얻었다. 송중기는 최근 인도네시아 남성 스킨케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