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 앞에서 후드티를 착용한 채 편안한 모습으로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을 끌어안은 사진이 지난 4일 공개됐다. /사진=뉴스1
지난 20일 월간조선에 따르면 김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은 답변을 해왔다고 한다.
특히 김 여사는 "지금껏 사업하면서 갑도 을도 병도 아닌 '정'의 위치에서 살아왔다"며 "돈 버는 일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김 여사가 수차례에 걸친 인터뷰 요청을 거절해 왔으나 옷값 의혹에 대해서만 유일하게 답이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