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2.04.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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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인, 이하 삼우씨엠)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CM, 건설사업관리)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정광율 부사장(오른쪽)이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정광율 부사장(오른쪽)이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삼우씨엠은 1976년 설립 이후 45년간 PM, CM, 설계, 개발사업, 인프라, 친환경 BI 등 건설 산업 전 분야에서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건설 전문기업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CM능력평가공시에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총 4회 1위를 달성했다.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다수를 수행하며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우씨엠은, IBK 기업은행 전산센터, KB국민은행 IT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등 국내 최고의 금융기업 및 최대 IT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화된 물류전문 조직을 바탕으로 영종하늘도시 항공물류센터, 경산지식산업단지 물류센터, 곤지암 신대지구 물류센터, 양지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등 다수의 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 내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CM기업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



또한,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담 부서를 운영, 45년간 축적된 방대한 건설데이터를 분류 및 관리하고 활용방안을 구체화하여 건설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인 우장각을 개발하여 전사 운용 중에 있다. 올해는 AI,IoT, AR, VR 등 스마트 건설 기술구현을 위한 노력과 동시에 데이터와 DX를 통해 사업 역량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발굴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삼우씨엠은 '안전'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조직개편에서 보유하고 있는 내부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별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현장 특성별 세부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대응하고 있으며, 스마트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강화된 현장관리 안전 시스템을 추진하고, 전직원 안전환경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하여 임직원들의 수준 높은 안전의식과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함으로써 'Safety No1. SAMOOCM'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우씨엠은 2016년부터 3년간 'S-LCA'(SAMOOCM Life Cycle Assessment)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는 업계에서 건축물 전 과정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한 최초 사례다. 특히 정부 추진과제 중 그린 리모델링 사업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컨설팅 용역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성공 완수한 영종하늘도시 물류센터에서는 국내 최초의 'LEED V4.0 Distribute Center' 인증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시대를 준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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