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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쌍방울 (269원 0.00%)은 전 거래일 대비 상한가인 224원(29.99%) 오른 971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방울그룹주(株)로 꼽히는 광림 (1,006원 ▼3 -0.30%)도 상한가(29.87%)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와 함께 비비안 (999원 ▼5 -0.50%)(12.82%), 아이오케이 (3,790원 ▲40 +1.07%)(15.09%) 등도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전날(18일) 쌍방울그룹 광림컨소시엄은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LOI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매수 주관사로 이촌회계법인, 법률자문사로 대륙아주를 선정했다.
쌍용차는 이번 상반기 중 인수자가 최종 선정되면 오는 7월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