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233,500원 ▲12,500 +5.66%)에 따르면 중국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9300억원(100억위안),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위안) 규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 中서 'HA필러' 품목허가 획득…3분기 현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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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유일 보툴리눔톡신·필러 시장 진출
휴젤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5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톡신 시장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HA필러 품목허가가 더해지면서 국내 기업으로선 유일하게 중국 톡신 시장 및 HA필러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휴젤 (233,500원 ▲12,500 +5.66%)에 따르면 중국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9300억원(100억위안),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위안) 규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오는 3분기 현지에서 HA필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4개 업체만 허가를 보유한 톡신 시장과 달리 중국 필러 시장에는 약 20개 업체, 제형 별로 30개 이상 제품이 치열한 경쟁이 펼치고 있다. 휴젤은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입지를 확대하겠단 방침이다. HA필러 더채움의 현지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은 현지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사환제약은 중국의 대형 제약사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제패라는 기업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면서 "휴젤의 더채움 HA필러가 새롭게 진출하는 중국 시장에서도 현지를 대표하는 필러 제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 (233,500원 ▲12,500 +5.66%)에 따르면 중국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9300억원(100억위안),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위안) 규모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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