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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전망 적중했다…주가 하루만에 10% 상승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2.04.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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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전망 적중했다…주가 하루만에 10% 상승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4월 셋째주 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의 'Another Level'(해성디에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단기 실적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 기회(DB하이텍)'△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의 '1분기 영업이익 최소 200억원 전망, 연간 1000억원 페이스(이랜텍)' 등입니다.

"해성디에스 호실적 계속된다…하락 시 매수대응"
깜짝 실적 전망 적중했다…주가 하루만에 10% 상승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해성디에스 (39,700원 ▼300 -0.75%)가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는 등 실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해성디에스는 지난 15일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5.2% 증가한 1996억원, 영업이익이 375.6% 증가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성디에스는 김 연구원의 전망처럼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고, 실적 발표 당일 주가는 10.92%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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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의 올해 매출액은 7835억원, 영업이익은 150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75%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영업이익 예상치는 기존대비 16% 상향한 수치다.

전방 산업의 수요 감소 둔화 및 생산 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이 지속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해성디에스가 영위하는 부품들의 업황이 공급 부족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유일한 위험요소는 지난 2월 말~3월 초에 니켈과 팔라듐 가격 급등으로 2분기 수익성이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니켈과 팔라듐 가격은 급등 이전의 수준으로 하락해 2분기 실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업황, 실적, 고객사 퀄리티라는 3박자를 갖추고 있어 하락시마다 매수 대응할 수 있는 건실한 업체다.

DB하이텍, 단기 실적 모멘텀·중장기 성장 기회 확보
깜짝 실적 전망 적중했다…주가 하루만에 10% 상승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DB하이텍 (45,400원 ▼100 -0.22%)에 대해 8인치 파운드리 수요로 인한 단기 실적 상승동력과 화합물 반도체 시장 진출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회 모두 확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목표주가를 기존 12만3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6만8600원이었던 DB하이텍 주가는 리포트 발행 후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난 15일 7만8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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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좋은 8인치 수요와 환율 여건을 감안해 DB하이텍의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 1분기 매출액은 3849억원, 영업이익은 1714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58%와 183% 증가할 것이다. 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치인 1580억원 대비 8% 상향된 수치다.

8인치 파운드리 공급 부족이 향후 2~3년은 지속될 전망이다. 글로벌 대형 12인치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 경쟁이 심화되면서 8인치 장비 조달이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8인치 파운드리 공급증가는 과거 대비 제한적인 수준에서만 가능할 전망이다.

DB하이텍은 내년부터 화합물 반도체 시장에도 진입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현재 화합물 반도체는 주로 4인치, 6인치에서 양산중이지만, 글로벌 업체들은 지난 2~3년 동안 8인치로의 전환을 준비해왔다. DB하이텍도 2020년 하반기부터 8인치 화합물반도체에 대한 연구개발은 본격화 했다. DB하이텍은 내년에 상반기 샘플, 2024년에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이랜텍, 연간 영업익 1000억원도 기대"
깜짝 실적 전망 적중했다…주가 하루만에 10% 상승
김규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랜텍 (15,440원 ▲290 +1.91%)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만6700원에서 3만8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해당 리포트가 발간된 지난 13일 이랜텍 주가는 14.54% 뛰었고, 이후로도 상승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15일 종가 기준 이랜텍의 주가는 2만34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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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한 2536억원, 영업이익은 10161.3% 증가한 205억원으로 전망한다.

휴대폰용 케이스는 고객사의 중저가 휴대폰의 방수·방진 탑재에 따른 ASP(평균판매가격) 상승으로 매출액 10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담배 기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판매되며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랜텍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59.3% 증가한 1조2161억원, 186% 증가한 978억원으로 전망한다. 이랜텍의 실적이 1분기가 가장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내 배터리팩의 어플케이션 확대, 주요 고객사 내 전자담배 기기 점유율 확대, 사출물 고객사 확대 등이 이뤄진다면 연간 실적 추정치는 다시 한번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감안하면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매수 구간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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