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실적 부진 예상…중장기 방향은 긍정적-하나금융투자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2.04.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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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재보험회사 코리안리 (7,700원 ▲50 +0.65%)가 위험손해율(L/R) 상승 등으로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1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에 예상과 다소 다르게 전개되며 생보 부문의 코로나19 손실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며 "하지만 재보험요율 상승세에 힘입어 2024년까지 해외 및 기업성 부문의 보험 수지 개선 가시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계성은 실손 보험금 지급 기준 강화가 예고된 만큼 하반기부터 위험손해율이 안정화할 것"이라며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직접적으로는 보유이원 개선, 간접적으로는 조달 비용 상승으로 대재해채권 발행 규모가 감소하고 공동재보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에 중장기 방향성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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