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연두색번호판'되나…법인이 가장 많이 산 럭셔리카는?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04.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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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호연 디자인기자/사진=이호연 디자인기자


지난해 법인이 가장 많이 산 럭셔리카 순위에서 1위부터 3위까지를 벤츠가 휩쓸었다. '메르세데스 AMG G 63'이 1500대 넘게 팔려 1위를 차지했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차량 중 2억원 이상 럭셔리카는 총 64종이다. 이 가운데 법인에 가장 많이 팔린 럭셔리카는 메르세데스-벤츠(벤츠)의 '메르세데스 AMG G 63'이었다. 총 1512대가 팔렸다.



2위는 벤츠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매틱'으로 총 578대 판매됐다. 3위는 벤츠의 또 다른 모델 'GLS 580 4매틱'이었다. 총 495대가 팔렸다.

4위와 5위는 8대 차이로 갈렸다. 4위는 람보르기니의 '우루스'로 총 241대가 판매됐다. 5위는 총 233대 팔린 벤틀리의 '플라잉스퍼 V8'이었다.



판매가를 4억원 이상으로 잡을 경우 롤스로이스가 상위 1~5위를 차지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고스트'가 59대로 1위, '컬리넌'이 54대로 2위였다. 3위는 38대 판매된 '고스트 익스텐디드'였다. 공동 4위는 18대 팔린 '던'과 '레이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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