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4억 슈퍼카 팔았다더니…사진 속 럭셔리카 누구차?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4.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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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웹툰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31·본명 김나영)가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야옹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차 아님"이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야옹이는 고가의 슈퍼카 안에서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상큼한 윙크와 산뜻한 노란 민소매 크롭 티셔츠가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다양한 명품 액세서리 등 화려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야옹이의 남자친구 전선욱 작가는 "누가 찍었는지 너무 잘 나왔다! 이쁘다"란 댓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야옹이는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집들이 영상에서 슈퍼카 페라리부터 유명 브랜드 가방과 옷이 가득한 드레스룸, 수천만원의 그림 등을 소개하며 "30년 넘게 무주택자다. 청약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재력 자랑을 이유로 비판이 일었고, 야옹이는 "시국이 힘든 만큼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쉽게 노출하고 가볍게 보인 것 같아 반성했다"고 사과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4억원대 슈퍼카 페라리 로마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야옹이는 2018년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 해당 작품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그는 지난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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