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머니투데이 경기=임홍조 기자 2022.04.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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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안성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자 '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29일까지 참가기업 31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및 해상운임 인상 등 대내·외 악재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업은 지난 1월 이후 수출 신고된 수출 물류비에 대해 운송비의 60%까지 최대 6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내 사옥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과원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과원 전경. /사진=경과원경과원 전경. /사진=경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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