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쌩얼 굴욕'…휴게소서 "나를 못 알아봐"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4.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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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캡처/사진=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휴게소에서 '쌩얼 굴욕'을 당했다.

윤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 드라마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가는 내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윤아는 군밤 먹방을 시작으로 고기, 젤리 등을 꾸준히 먹으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윤아가 한 휴게소를 찾아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를 하던 윤아는 자신의 주변에서 밥을 먹고 있는 촬영 스태프들을 먼저 알아봤다.

윤아는 "(나는 알아봤는데 스태프들은) 나를 못 알아봐. 지금"이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이에 윤아와 함께 식사를 하던 스태프는 "임윤아를 못 알아보네, 사람들이"라며 "쌩얼이라 그런 거 아니야?"라고 놀렸다.

굴욕적인 발언을 들은 윤아는 쌩얼을 언급한 스태프를 매섭게 째려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아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아는 영화 '엑시트', '공조', '기적' 등에 출연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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