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ENM 2022.04.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에서 차승원은 출연 계기에 대해 "이 배우들이 다 한다고 하더라. '이병헌 맞아? 이병수 아냐?'라고 했다. 처음에는 안 믿었는데 이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다 모인다니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차승원은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행복했다"며 "찍는 중에도, 찍고 나서도, 이 자리를 가지는 지금도 좋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행복한 포만감이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로,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냈다.
배우 차승원, 이정은이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ENM 2022.04.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