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동 물류센터./사진제공=마스턴투자운용
최근 미국발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리츠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상장 리츠의 경우 이익의 90%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당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최근 국내 상장 리츠 시장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어 후속 상장 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스턴투자운용은 첫번째 공모 상장 리츠인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등 국내외 우량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크리스탈파크는 한국의 강남과 같은 핵심 권역인 파리 뇌이쉬르센에 위치했다. PwC, IFF, 에스티로더 등 우량한 글로벌 기업들이 임차 중이며 쾌적한 야외환경과 더불어 건축 친환경 인증까지 갖춰 '포스트 코로나시대 최적의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마스턴의 변화와 혁신 DNA가 잘 구현된 한국 최고의 리츠로 마스턴프리미어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5월 공모를 거쳐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