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세계 최고부자, 머스크·베이조스 순…韓 1위는 두 명

머니투데이 양윤우 기자 2022.04.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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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뉴스, [더차트] 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의 지난 1년 사이 순자산이 82조원 (45%) 이상 늘어나면서 세계 부자 1위에 선정됐다. 한국 최고 부자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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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년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순자산 약 265조5400억원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 일론 머스크가 세계 부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약 208조2780억원으로 작년 1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3위는 192조 4440억원을 가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LVMH) 회장과 그 일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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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억만장자 중에서는 김범수 카카오 (48,600원 ▼500 -1.02%) 전 의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77,600원 ▼2,000 -2.51%) 부회장이 약 11조900억원으로 공동 223위에 이름을 올려 국내 공동 1위를 했다.



국내 3위를 한 서정진 셀트리온 (172,900원 ▼4,200 -2.37%) 그룹 명예회장이 약 8조5300억원으로 343위를 했다. 국내 4위를 한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주가 약 8조29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권 창업주는 세계 순위 36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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