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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리스, 2분기부터 이익 급증..매수 서둘러야"-하나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2.04.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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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7일 이노와이어리스 (34,600원 ▲350 +1.02%)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주가가 오르기 전 매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리스를 국내 네트워크장비업종 내 톱픽(Top Picks)으로 제시하며 그 이유에 대해 "주력인 일본 시장에서 기존 라쿠텐 외 복수의 통신사로 스몰셀 매출 확인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내 미국·한국·인도 지역 스몰셀 초기 매출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초고주파수 시장 활성화에 따른 장기 스몰셀 매출 전망 낙관적이고 칩 공급 지연으로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나 역으로 2~3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처럼 급격한 이익 성장 추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미 급격한 실적 호전 추세로 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급 부진으로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 행진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현 시점에선 이를 활용한 전략 설정에 나설 필요가 있다"면서 "연간으로 보면 달라질 것은 없다. 분기에 국한된 짧은 시각이 아닌 장기간 실적 변화에 주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이익 성장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한 현 시점이 이노와이어리스를 싸게 매수할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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