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탈퇴 후 첫 컴백…4년 만의 신곡 발매에도 YG 5%↓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2022.04.05 10:47
글자크기
빅뱅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빅뱅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G-DRAGON, 태양, T.O.P, 대성)이 약 4년 만에 신곡 '봄여름가을겨울'로 컴백한 첫날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7,100원 ▲1,100 +2.39%)는 전 거래일 보다 3600원(5.12%) 떨어진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시 빅뱅은 디지털싱글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매했다. 빅뱅은 2018년 3월 발매한 싱글 '꽃길' 이후 4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른바 '버닝썬' 사태로 승리가 탈퇴한 뒤 그룹을 4인조로 개편한 이후 첫 컴백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발매 즉시 한국, 중국,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QQ뮤직,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엔터주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JYP Ent. (72,100원 ▲1,100 +1.55%)는 전일 보다 800원(1.28%) 떨어진 6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엠 (87,800원 ▲2,400 +2.81%)은 700원(0.85%) 떨어진 8만1500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