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주, 쌍용차 인수 효과 끝나나…장 초반 급락세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2022.04.05 09:31
글자크기

특징주

쌍방울 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에 나선것으로 알려진 1일 서울시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사진=뉴스1쌍방울 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에 나선것으로 알려진 1일 서울시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사옥의 모습/사진=뉴스1


쌍용자동차 인수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했던 쌍방울 (269원 0.00%)과 쌍방울그룹주(株)들이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23분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4.2%) 하락한 12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쌍방울그룹 계열사 비비안 (992원 0.00%)(23.62%), 아이오케이 (3,760원 ▼20 -0.53%)(23.02%), 나노스 (640원 ▲73 +12.87%)(25.15%) 등도 함께 하락 중이다. 광림 (1,006원 ▼3 -0.30%)은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 중이다.



지난해 이스타항공 인수를 실패했던 쌍방울그룹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쌍방울은 지난달 31일 쌍용자동차 인수 소식을 밝힌뒤 지난 1일, 4일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