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BTS, 'SNS 영향력'에선 '그래미 위너' 부럽지 않다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4.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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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BTS, 'SNS 영향력'에선 '그래미 위너' 부럽지 않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지난 3일(현지시간) 진행된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선 실크 소닉이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레코드상 등 2개의 상을 받았다. 올해의 앨범상은 존 바티스트, 신인상(베스트 뉴 아티스트)은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품에 안겼다.



비록 BTS가 2년째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실패했지만, 'SNS 영향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SNS 팔로워 수에서는 올해 그래미 수상자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에서는 BTS가 정상을 차지했고, 트위터에서는 레이디 가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BTS(6200만명), 레이디 가가(5200만명), 올리비아 로드리고(2340만명), 도자 캣(2250만명), SZA(1160만명) 등 순이었다.



트위터의 경우 레이디 가가(8448만명)가 팔로워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BTS(4519만명), 켄드릭 라마(1161만명), SZA(623만명), 도자 캣(507만명) 등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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