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서기(왼쪽), 지난달 31일 결혼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웨딩 화보/사진=서기 인스타그램, VAST엔터테인먼트
서기는 지난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예진과 현빈의 웨딩 사진을 올리며 손예진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서기는 "나는 손예진을 좋아한다"며 "우연히 그녀의 모든 드라마를 찾아봤다"고 고백했다. 서기는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클래식'도 언급했다.
서기가 손예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자 대만 팬들은 손예진이 출연한 드라마 '서른, 아홉'과 '사랑의 불시착', 영화 '내 머릿 속의 지우개' 등을 추천하면서 "저도 손예진씨 좋아해요",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클래식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기는 197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7세다. 그는 2016년 홍콩 배우 겸 감독인 펑더룬(馮德倫)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