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커플 탄생' 김준호♥김지민 열애…"최근 연인으로 발전"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2.04.03 17:54
글자크기
코미디언 김준호(왼쪽)와 김지민. /사진=OSEN코미디언 김준호(왼쪽)와 김지민. /사진=OSEN


코미디언 김준호(47)와 김지민(38)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김준호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이어 "좋은 감정이 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가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KBS 14기,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이다. 김준호는 지난 2006년 2살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다.



다음은 JDB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김준호, 김지민씨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