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미는 송 명예회장이 1일 오후 12시30분 별세했다고 밝혔다. 송 명예회장은 1928년 1월 19일생으로 향년 94세다.
송 명혜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 우리나라 최초의 볼펜을 생산한 문구업계 1세대다. 남다른 근면과 강인한 의지를 발휘해 우리나라 문구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나미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문구제조업에 일생을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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