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NHN, 웹툰문화콘텐츠 산학협력발전 협약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4.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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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자원 활용 교류

동서대학교와 NHN이 1일 업무협정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학교동서대학교와 NHN이 1일 업무협정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K-웹툰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NHN(대표 정우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NHN 웹툰 플랫폼 '코미코'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앱과 웹을 통해 서비스 중인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렛폼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신설된 동서대 웹툰학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웹툰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등도 추진한다.

정도운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NHN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산업체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해 K-웹툰산업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경 NHN 코미코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웹툰학과 학생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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