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품목 약 370개 중 190여개의 가격이 조정되며, 이달 1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시디즈는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지난해 8월에 이어 7개월만에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시디즈 관계자는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상으로 판매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변동하는 원자재 비용과 인건비, 운송비 등의 인상폭이 방어 수준을 크게 상회해 추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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