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SK텔레콤은 메타버스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프랜드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먼저 출시되고, 추후 단계적으로 iOS 및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퀘스트 OS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프랜드 앱(App)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프랜드에서는 800여종의 소스와 66종의 감정 모션을 통해 본인만의 톡톡튀는 개성을 살린 아바타를 만들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SK텔레콤 제공) 2021.7.14/뉴스1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원스토어, SK쉴더스는 지난 30일 코스피 상장예심을 통과했다. 상장예심 승인을 받은 후 6개월 내에만 증권신고서 제출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상장을 하면 되지만 이르면 상반기 중 상장이 성사될 수도 있다. 올 1월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원스토어, SK쉴더스의 기업가치로 각각 2조, 4조원대가 언급되고 있다.
SK쉴더스 CI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원스토어의 자산총계는 3286억원, 부채총계는 1440억원, 자본총계는 1846억원이다. 2142억원의 영업수익에 58억원의 영업손실, 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감가상각비(34억원) 무형자산상각비(104억원) 등 현금유출이 없는 항목들의 영향으로 현금흐름표 상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2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계는 3조2652억원, 부채총계는 2조8890억원, 자본총계는 3762억원이다. 지난해 1조5497억원의 영업수익에 1219억원의 영업이익, 16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