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A32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 출시…알뜰폰과 꿀조합

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2022.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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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 출시
U+망 활용 알뜰폰 요금제도 대폭 확대

사진은 모델이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은 모델이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 (10,210원 ▼170 -1.64%)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다음달 1일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U+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요금제도 추가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체국 전용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실속형 모델인 '갤럭시 A32' 기종으로 만들어졌다. 기본 앱으로 '우체국', '우체국쇼핑', '우체국 스마트뱅킹', '우체국 보험' 등 4종과 1970·80년대 히트곡을 제공하는 '트롯뮤직600' 앱이 탑재됐다. 전용 스마트폰은 우체국 오프라인 창구뿐만 아니라 인터넷 우체국 및 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 알뜰폰 사업자와의 제휴도 확대했다. 고객은 우체국에서 기존 3개사(△KCTV모바일 △인스코비 △와이엘랜드)에 더해 4개사(△큰사람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아이즈모바일)의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월 8500원에 음성 300분,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아이즈우정' 등 요금제 9종이 추가됨에 따라 고객 선택 폭이 넓어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알뜰폰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높이고 중소 사업자의 오프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우체국 내 알뜰폰 전용 상담존을 개설한 바 있다. 올해 초 홈플러스 서울 합정점에 오픈한 알뜰폰 전용 컨설팅 매장인 '알뜰폰+'에선 월 300건 이상의 유심 요금제가 개통되는 등 많은 고객의 관심을 얻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의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이마트24 편의점과 알뜰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칩을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우체국 창구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우체국 전용폰 모델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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