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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작년 영업손실 222억.."적자 개선"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2.03.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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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작년 영업손실 222억.."적자 개선"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2억원으로 전년대비 67.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657억원으로 13.6%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경영 시스템 및 온,오프라인 운영 효율화로 적자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업가치 개선 작업에 집중했던 본사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2021년 매출이 1994억원으로 전년 2255억원 대비 11.6%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전년 337억원 대비 58.7% 감소된 139억원을 기록했다.

펜데믹으로 침체됐던 글로벌 시장 분위기가 위드 코로나 단계로 접어들면서 성장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에이블씨엔씨 미국 법인은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주요 채널인 아마존에 직진출하는 등의 활동으로 전년 대비 117% 성장을 기록했다. 꾸준하게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법인은 현지 고객의 취향과 특성을 적극 공략한 주력 제품이 인기를 끌며 매출이 전년비 21%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3분기 자회사인 제아H&B, 지엠홀딩스와의 사업 결합을 통한 경영 시스템 효율화를 강도 높게 추진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했다.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운영의 효율화를 통한 각종 비용 개선 노력도 실적 개선을 가속화했다는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 김유진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3대 성장전략인 개별 브랜딩 강화, 글로벌 시장 성장 확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영의 표준이 돼가는 ESG경영을 최고의 기준으로 삼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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