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메타 '더봄', 31일 저스트절크 한정판 NFT 출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2.03.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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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메타 '더봄', 31일 저스트절크 한정판 NFT 출시


기업용 UI · 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 (309원 ▼3 -0.96%)는 자회사 투비메타가 설립한 안무 콘텐츠 전문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더봄(theBOM)'이 오는 31일 댄스그룹 저스트절크의 한정판 NFT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저스트절크는 2017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 12 쿼터파이널에 진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국내 대표 댄스그룹이다. 이번 한정판 NFT는 저스트절크가 활동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 중 20개를 엄선했다.



저스트절크 한정판 NFT 판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더봄에서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마스크 탈중앙 지갑으로 로그인해 클레이튼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봄'은 저스트절크 NFT를 시작으로 안무 콘텐츠 NFT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안무가 검증, 등록시스템, 전문성에 따른 안무가 레벨을 차등으로 부여해 NFT 성격과 범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저작권 AI(인공지능) 기반 동작 인식 및 안무 포인트 특정이 가능한 NFT 발행 시스템으로 표절과 도용 신고, 심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2차 저작물 제작 및 활용 권한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안무가 발굴 및 육성 시스템, P2E가 접목된 유저 친화적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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